멕시코 중앙은행(Banxico)2.8()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함.

 

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2.9, El Economista)

 

중앙은행 집행위원회는 2.8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 7.50%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9년 만에 최고 수준임.

-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은 알레한드로 디아스 데 레온(Alejandro Diaz de Leon) 신임 총재 취임 이후 두 번째 결정이며, 집행위원회가 완전한 5인 구성 체제를 갖춘 후 처음으로 내려진 결정임.

- 금리는 20151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바, 당시 3%에서 현재 7.5%까지 그간 4.5% 상승함.

 

집행위원회는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더뎌지고 있어, 인플레 목표 3%대 달성이 늦어져 20191분기에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함. 또한, 국내 경제가 통화가치 하락, 대선으로 인한 불안정성, NAFTA 재협상의 부정적 전개 가능성,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한 시장 반응, 국제 금융시장 조건의 악화 등 인플레 상승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과 맞닥뜨릴 것이라고 설명함.

- 집행위원회는 신중하고 확고한 통화 정책을 따르는 것 외에도 관계 당국이 구조 개혁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치를 채택하면서, 지속가능한 공공재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한편, 이번 금리인상 발표에 대한 민간 금융기관의 평가는 다음과 같음.

 

- (Pantheon Macroeconomics) 이번 통화정책 발표는 민간주체에 경고하는 내용을 삭제하는 대신, 정부당국이 3% 인플레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만큼 빨리 행동함으로써 향후 당국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낮추기 위해 시의 적절하고 확고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신호를 주었음.

다만, 정부가 주장하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 억제라는 위험한 균형(정부 목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보임.

 

- (Banorte-Ixe) 중앙은행 집행위가 경제 상황에 여유가 없으며 높은 물가상승 압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한 점,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인플레 상승 경향을 지적한 점, 일반 인플레이션이 20191분기에나 3% 목표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한 점, 페소화가 평가 절상되고는 있으나 변동성(volatility)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한 점, -미간 상대적 통화정책 포지션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중앙은행의 논조가 엄격한 금융정책을 선호하는 매파(hawkish)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함.

 

* 정보 출처 : 멕시코 주요언론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