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최대 일간지 El Pais는 금 2.9(화) 「Cardales 계획 추진을 위해 한국의 통신기술 사용 검토」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우루과이 정부가 최근 Sendic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대표단의 방한 이후, 인터넷 연결망 개선을 위해 한국의 통신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우루과이의 농산물을 한국 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요지 아래 보고함.

1. 한국 기술 도입 및 우루과이 농산물 수출 가능성

ㅇ 우루과이 정부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컴퓨터, TV 및 전화 등의 보급을 확대하는 Cardales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 계획의 구체적 실시를 위하여 오는 5월 인터넷 연결망 개선을 위한 한국의 기술 도입에 대한 대가로 우루과이산 농산물을 판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Dibarboure 기획예산처장은 Sendic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 및O rtuno 차기 차관과 함께 지난 주말 방한후 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지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경작지가 부족하다고 설명

ㅇ 우루과이 정부 대표단은 방한 계기 Cardales 계획과 Ceibal 계획(초등학생에 대한 노트북 무상공급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연결성과 빠른 속도를 갖춘 한국의 인터넷 기술과 우루과이 농산물간의 교역 가능성을 한국 정부에 제안함.

2. 향후 한.우 ICT 협력 추진 일정 및 계획

ㅇ 금년 3-4월경 기업 및 방통위 실무진으로 구성되는 한국 대표단이 우루과이를 방문, 국영통신공사인 ANTEL측 기술자들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5월경 우루과이 정부는 한국측 기술과 우루과이측 농산물간 무역을 증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음.

- Dibarboure 기획예산처장은 한국측 기술 도입에 대해 우루과이 농산물(쇠고기, 치즈, 쌀, 오렌지, 레몬, 와인 등)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ㅇ 상기 한.우 양측간 협력 추진과 관련, 기업 풀(Pool) 구성, 입찰 실시, 양측 민간기업간 직접 거래 등 우루과이산 제품의 판매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음.

- Dibarboure 기획예산처장은 한국에게 필요한 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가격 및 경쟁력 등 관련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