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주요 일간지인 La Nacion지‘07. 6. 28자의 옥수수에 대한 특집기사 요약입니다.
1. 세계 옥수수 가격 및 생산량 증가
o 옥수수는 과거 식량 공급원에서 현재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그 역할이 변하고 있음.
o 2007/2008년도 세계 옥수수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7%가 상승한 7억5천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이는 전세계 곡물생산의 45%를 차지하는 수준임.
- 아르헨티나는 약 3천만톤의 옥수수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o 이러한 생산증가는 기술투자에 의한 생산성 증가와 경작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음.
- 주요국 옥수수 경작면적 : 미국 5백만ha, 중미 1.7백만ha, 남미 18백만ha(아르헨티나 3.5백만ha), 아시아 27백만ha 등 o 현재 국제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은 1톤당 161미불 수준임.
- 아르헨티나에서는 1톤당 130미불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 옥수수를 생산하기 위하여는 ha당 초기 경작비용이 300미불정도 필요하며, 추수할 때 ha당 100미불 정도가 소요됨.
2. 옥수수에 대한 새로운 수요
o 아르헨티나의 Martin Fraguio 옥수수생산협회(MAIZAR) 회장은, “최근 옥수수에 대한 수요증가는 많은 국가에서 옥수수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농민들의 지위를 격상시키고 농업 기술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함.
o 미국은 2017년까지 화석연료를 20%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한 바, 이를 위해서는 대체연료로 연간 350억 갤런의 에탄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곡물에 대한 수요 및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음.
- 미국의 화석연료 감축관련 프로젝트 관계자에 의하면, 미국의 곡물 소비량은 2016년까지 30%가 증가할 것이며, 현재 1톤당 161미불인 옥수수 가격은 2010년에 167미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이러한 상황은 옥수수의 사용이 식용이나 에너지용으로 양분되는 것을 의미함.
- 옥수수는 가축들의 주요 식량 에너지원으로 효율 및 비용면에서 장점이 있어 다른 곡물로 대체하기가 어려움.
3. 옥수수 수확 손실율 축소
o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는 옥수수 생산에 ha당 평균 250kg의 손실을 내고 있음.
- 추수 전에 54kg, 추수 중에 196kg의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는 농기계의 기술적 결함에 의한 것으로 연간 총 손실량은 737,500톤에 이르고 95.8백만 미불 수준임.
- 이를 ha당 50kg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아르헨티나 농업연구소(INTA)의 옥수수 전문가 Mario Bragachini는 주장함. o 옥수수 수확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랙터의 앞부분(자르는 기계)의 효과적인 개선이 중요하며,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트랙터가 개발 중에 있음.
4. 생산성 증대를 위한 노력
o 옥수수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유전자 변형이 필요하나 유전자 변형 옥수수 생산의 증가로 옥수수 종자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음. o 한편, 옥수수에 발생하는 질병(Mal de Rio Cuarto 병)을 예방통제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함.
o 또한 옥수수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연간 48만톤의 비료가 사용되고 있는 바, 비료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함.
o Albelardo Portugal 부에노스 아이레스 북부지역 농업기술자협회 회장은 농업발전의 축으로 옥수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생태학, 경제학, 사회학적 측면을 고려하여 지속적 생산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역설함.
- 자연생태 보호를 위해 균형있는 비료사용, 직접파종, 윤작을 통한 토양보호 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며,
- 경제적 측면에서 옥수수를 통한 기후 다양성 확보, 농업기계의 합리적 사용, 기업이익의 실현이 가능하며,
- 사회적 측면에서는 옥수수가 양계 및 축산업계 등 다른 산업의 기본 요소가 됨을 강조함.
(남미자원협력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