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의 배전회사에 대한 소비자 불만 증가 및 전력케이블 도난 사건 등, 현지 전력정세관련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ㅇ 동부지역 배전회사(EdeEste) 17.8km의 전력케이블 도난
  - 동부지역 배전회사 관계자는 09년 한해 17.8Km 분량의 전력 케이블(시가 약 30만불)이 도난당했다고 발표함.
  -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민들이 성탄절과 신년 축하를 위해 거리에 설치한 공공조명의 케이블까지 도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ㅇ 남부지역 배전회사(EdeSur)대상 소비자 불만 증가
  - 도미니카 공화국 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지난달 도미니카 공화국의 3개 배전회사 (EdeSur, EdeEste, EdeNorte) 중 남부지역 배전회사(Edesur)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고 주요 원인은 전기요금 과다징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됨.
  - 전체 배전회사가 소비자에게 과다 징수한 금액 30만불 중 EdeSur가 차지하는 금액만 19만 달러로 전체의 63에 해당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