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테메르(Michel Temer) 대통령은 지난 9.13(화) ‘투자 파트너쉽 프로그램(PPI)’ 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2017-2018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계획을 발표함.

* Programa de Parcerias de Investimentos(Investment Partnerships Program)의 약자임. 낙후된 브라질 인프라 시설을 재구축하고, 외국인 및 국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테메르 정부 취임 이후 설립된 위원회로, 의장은 대통령이고, 위원은 인프라, 재정, 교통, 계획, 에너지, 환경 관련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임.
- 동 사업은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는 ‘성장 계획(Growth Plan, Plano Crescer)’ 하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인프라 여건을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국내 공항, △도로, △철도, △석유·가스, △전력망 및 상하수도 구축 등 총 34개의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o 브라질 정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 인프라 펀드 조성(약 91억 불 규모), △현재의 입찰 규정 보완(프로젝트 예비 공고와 실제 공고간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반영), △관리 및 감독 기관의 역할 변화(프로젝트 진행시 모니터링과 완공시 미칠 영향력에 대해 집중 감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정보출처: EIU, 2016.9.16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