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페루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대통령은 11.4(금) 볼리비아 모랄레스(Evo Morales) 대통령과 참석한 제2차 양국 내각 회의에서 남미 횡단 철도*의 볼리비아 통과 필요성을 제기함.
* 동 사업은 현재 2가지 안으로 추진중인 바, 2가지 안 모두 페루 태평양 연안과 브라질 대서양 연안을 잇는 구상은 동일하나 노선은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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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
길이 |
볼리비아 경유 여부 |
1안 |
페루 Matarani-브라질 Santos |
5천km |
X |
2안 |
페루 Ilo-브라질 Santos |
3천7백km |
O |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남미 횡단 철도가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최단 거리 노선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볼리비아를 경유하는 노선이) 양국과 역내 통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 동 철도 완공시 페루는 대서양으로, 볼리비아는 최단 거리 무역항으로 진출하는 노선을 확보할 수 있으며, 역내 이동 거리와 시간 단축에 따른 물류 비용 절감 효과도 있게 될 것으로 전망
<남미 횡단 철도 사업 현장 지도>
* 출처 : 볼리비아 일간지 ‘El Diario'
* 정보 출처 : Reuters, 2016.1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