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마끄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18(금) 차꼬(Chaco) 주를 방문하는 계기 파밀리아르(Jorge Familar) 세계은행 부총재 등이 동석한 가운데 세계은행으로부터의 향후 3년간 63억 불 규모 금융지원을 받기로 합의되었으며, 사회개발 프로그램과 인프라건설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는 헤지펀드와의 채무상환 협상안 승인 문제가 아르헨티나 정치권(하원 통과, 상원 3.30 표결)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신정부가 국제신용시장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
o 63억 불 중에서 35억 불은 신규 시업, 28억 불은 기존사업(페르난데스(Cristina Fernandez) 전 대통령 정부 때부터 진행)에, 63억 불 중 50억 불은 저소득 어린이 지원프로그램(Asignacion Universal por Hijo, AUH) 및 남북 지역간 인프라 격차 개선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언급
o 특히, 신정부가 북부 10개주 인프라투자를 위해 공약한 벨그라노 계획(Plan Belgrano)에 동 금융지원의 43% 정도가 사용될 예정이라면서, 하수인프라 개선, 주택, 철도 공사는 물론, 리아추엘로(Riachuelo) 강 정화사업(7.15억 불), 청년노동 프로그램(4.25억 불), 기초 건강증진(4.61억 불) 등에 금번 재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언급 /끝/
* 정보출처 : 대통령실 보도자료, El Cronista, La Nacion 등
* 작성 :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