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6-11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o 중남미의 공항 수요는 지속 상승 중이며, 2015년에는 증가율이 8.2%를 기록

- 중남미는 넓은 국토와 높은 산악지형 등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공항 인프라 건설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 
- 또한, 중남미 각국의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항공수요가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중남미 국가내 신흥 중산층의 증가로 인해 항공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 (출처 : Latin Energy & Resources Vol.54, 「한국공항공사의 중남미 진출 현황 및 전략」)

 

o 중남미 공항 건설 사업은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외국인 투자 허용의 비중이 여타 인프라 건설 사업에 비해 높기 때문에 해외 기업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

- 공항 운영 사업의 경우 각 국가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일례로 멕시코는 국영 공항관리회사 3개사인 ASA, GAP, ASUR가 운영을 독점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경우 다수의 국내외 기업에서 운영을 담당

 

o 한편, 항공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에 따르면, 향후 중남미에서 진행될 공항 프로젝트는 총 318개로 전세계의 13.6%임. 그러나 투자액은 342억 불로 전세계 공항 건설 총 투자금액의 6.3%에 불과한바, 중남미 항공 건설 사업의 규모는 여타 지역의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분석

<중남미 각국 주요 공항 확장 사업> (2015년 기준)

도시

(국가)

예상 투자금액

(백만불)

현재 수용능력

(백만명)

향후 수용능력

(백만명)

사업 종료년도

벨루오리존치

(브라질)

666

10

20

2015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888

17.5

30

2016

산티아고

(칠레)

700

9.5

29

2030

보고타

(콜롬비아)

1,250

14

20

2016

뿐타 까나

(도미니카공화국)

100

5

10

2015

산살바도르

(엘살바도르)

490

1.6

6.6

2032

깐꾼

(멕시코)

750

15

25

2016

멕시코시티

(멕시코)

321

32

-

2018

파나마시티

(파나마)

840

9

18

2026

아순시온

(파라과이)

264

1.2

2

2017

치끌라요

(페루)

128

-

-

2015

리마

(페루)

1,000

10

-

2030

삐우라

(페루)

231

-

-

2023

바르끼시메또

(베네수엘라)

413

-

-

2015

(출처 :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 정보출처 : Portal Informativo Industrial 2016.3.1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