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바르세나 (Alicia Bárcena) 유엔 중남미 경제위원회(ECLAC) 사무총장은 유엔 Habitat Ⅲ* 계기 발간된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Challenge, dilemmas and commitments of a common urban agenda'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남미 국가로 유입되는 인프라 투자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역내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힘.

* 유엔 산하기구인 ‘UN Habitat’가 주최하는 행사로 1976년 이래 매년 20년마다 개최되어 올해 3차 회의를 맞이함.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을 위해 새로운 도시 의제가 논의됨.

 

ㅇ 바르세나 사무총장은 투자 부족의 원인이 △공공 분야 투자 감소, △민간 분야 투자 소폭 증가, △국제 금융 기구의 투자 회수 등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별 인프라 개발을 위한 공공 정책 수립 및 집행, △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국채 발행, △민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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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Inter Press Service, 2016.10.2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