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진장(Li Jinzhang) 주브라질 중국대사가 지난 8월초 테메르(Michel Temer) 대통령 권한대행을 면담, 브라질 고속철 사업 재개시 중국 건설 기업들의 참여 희망 의사를 전달하는 한편, 금년 9월 중국 항저우 개최 G20 정상회의 계기 고속철(상하이와 항저우간) 시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 테메르 권한대행은 G20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회담에서 동 사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며, 익명의 브라질 정부 관계자는 브라질 정부도 중국 기업의 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Sao Paulo-Rio de Janeiro를 잇는고속철 건설 사업(총 사업비 약 150억 불, 약 500㎞ 구간)2010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입찰을 실시하여 2016년 리우 올림픽 전에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국내 경기 악화, △기업 참여 저조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 연기됨.

 

*정보 출처 : Reuters, 2016.8.1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