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최근 구띠에레스(Gutierrez) 메데진(Medellin) 시장은 작년 10월 개통한 제1차 경전철에 이어 제2차 경전철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
- 콜롬비아 언론은 제2차 경전철 건설이 금년 1월 취임한 구띠에레스 시장의 도시교통 인프라 부문 핵심 사업이라고 평가
o 구띠에레스 시장은 6년전 검토 결과 메트로를 건설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기술 및 재정적 측면을 중심으로 재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기를 이용한 경전철을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설명
o 구띠에레스 시장은 금년도 5월 중순 이전에 발표할 예정인 메데진 시정부의 “개발 계획 2016-2019(Plan de Desarrollo 2016-2019)”을 통해 동 사업의 기초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
o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2차 경전철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2.8조 페소(약 9.3억불, 1USD=3,000COP)이며 현재까지 시정부에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 금액은 6천억 페소
- 상기 금액은 메데진 시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전력회사 Isagen내 메데진시 공공사업청(EPM) 지분을 판매하여 확보할 예정인 1.48조 페소 중 일부에 해당 /끝/
* 정보출처 : 콜롬비아 주요 언론
* 작성 :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