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중 교통 시스템 개선 사업에 990억 페소(약 66억 불)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
- 이번 사업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광역권(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인근 지역, 아르헨티나 전체 인구의 40%가 거주중)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광역 철도 현대화 사업, △메트로버스 노선 확장 사업, △국가 철도망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짐
- 아르헨티나 정부는 내년까지 전체 사업의 약 35%를 착공할 예정이고, 이번 정부 내(2019.12월)에 약 60%를 완공할 계획

 

 

o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광역권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국내 건설, 인프라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 자금 조달 방식은 미정이나, 아르헨티나가 국제 금융 시장으로 복귀*하고 아르헨티나의 국제 신용평가 등급이 상승하면서 투자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국제 금융 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될 전망
* 아르헨티나 상원은 지난 3.31 해외채권단과 맺은 채무 상환 합의안을 통과시킨바,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5년 만에 국제 금융 시장으로 복귀함.

 

<주요 국제 신용 평가사의 아르헨티나 등급>

 

S&P

Moody's

Fitch

아르헨티나

B-

(2016.5.6)

B3

(2016.4.15)

B

(2016.5.10)

 

 


*출처: ElU, 2016.7.8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