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저(Joe Kaeser) Siemens사 사장은 지난 9.14(수) ‘아르헨티나 국제 비즈니스 투자포럼’*에 참석하여 아르헨티나 에너지 분야와 인프라 구축 사업에 50억 유로(약 56억 불)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지난 9.12(월)-15(목)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동 포럼에는 전 세계 68개국 정부 관계자, 1,688개 민간 회사 관계자 등 약 4,100여명이 참석하여 아르헨티나 석유·가스, 광업, 인프라,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 현황 및 기회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짐.
- 이번 투자금은 석유·가스 등 전통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통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으로, △고효율 가스 발전소(4GW급), △풍력 발전 산업 육성(600MW 규모), △철도 시스템 자동화 등의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케저 사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2020년까지 약 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Siemens사와 아르헨티나간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함.
- Siemens사는 지난 5월 아르헨티나에 교육훈련센터를 건립했고,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도 지난 6월 독일을 방문하여 직업훈련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적 교류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임
* 정보 출처 : La Nación, 2016.9.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