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태평양-대서양 횡단 회랑도로 건설 프로젝트 관련 추진 현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하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2009.12.3(목) 과테말라 동남부의 44개시 연합은 온두라스 및 엘살바드로 인접 국경지역을 통과하여 대서양의 Santo Tomas de Castilla 항구에서 태평양 연안의 Pedro de Alvarado시 까지 327Km를 연결하는 태평양-대서양을 횡단 회랑 도로건설 프로젝트(Pacto Social)에 서명함.
가. 사업 규모
o 사전 타당성 조사 : 7백만 미불
o 총사업비 : 120억 미불
나. 사업 내용
o 제1단계 프로젝트
- 길이 327KM, 폭 20M의 4차선 도로와 폭 20M의 송유관을 건설
o 제2단계 프로젝트
- 길이 327KM, 폭 100M의 철도 건설
2. 상기 프로젝트에 관한 사전 타당성조사를 위하여 스페인, 스위스 및 일본의 기업들이 7백만 미불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2010년 상반기 중에 사업자 Consortium을 구성한 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2010년 하반기에 동 프로젝트 시공사를 국제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선정할 예정
o 상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Consortium을 구성하여 100의 지분중 32의 지분은 44개의 주재국 시정부 연합이, 60의 지분은 ODEPAL(Oficina de Enlace y Negocios para America Latina)가, 나머지 8의 지분은 기타 사업참여자에게 배분할예정
3. 44개의 시정부연합은 상기 프로젝트가 실현될 경우, 파나마 운하를 통하여 운반되던 화물이 상기 대서양-태평양횡단 회랑 도로 또는 철도를 통해 현재의 파나마를 통한 운임보다 월등하게 저렴하고 신속하게 물류가 이동될 수 있어 중남미, 북미, 유럽 및 아시아와의 교역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