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브라질 석유청(ANP)은 5월 일일 원유 생산량이 265만 3천 배럴로 전월 대비 4.5%,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으며,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은 1억 5백만 세제곱미터(m³)로 전월 대비 2.1%,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함.

- 석유청은 이를 산토스(Santos) 분지 소재 룰라(Lula) 유전 내 신규 플랫폼(P-66)이 5월 중순 가동을 시작하면서 원유 생산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
- 이는 올해 들어 첫 월별 생산량 증가로, 그간 브라질 국영석유기업 Petrobras사의 일부 플랫폼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원유 생산량 감소

 

ㅇ 한편, 2017.5월 기준 전체 석유·가스 생산량에서 해상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석유의 경우 95.2%, 천연가스의 경우 84.7%이며, 암염하층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47.5%(석유 126만 5천 배럴, 천연가스 4천 9백만 m³)임.

<브라질 일일 석유·천연가스 생산량 추이>
(단위: 석유-백만 배럴, 가스-백만 m³)

 

‘16.5

‘16.6

‘16.7

‘16.8

‘16.9

‘16.10

‘16.11

‘16.12

‘17.1

‘17.2

‘17.3

‘17.4

‘17.5

석유

2,487

2,558

2,584

2,609

2,671

2,624

2,609

2,730

2,687

2,676

2,550

2,539

2,653

가스

100

104

107

109

110

108

111

112

110

107

101

103

105

 

 

*정보출처: Reuters, ANP 홈페이지, 2017.7.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