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화) 파나마 주요 일간지 La Prensa가 중국 에너지 대표단과 Julio Molto 통상산업부 장관간 면담 관련, 중국측(China Energy)의 파나마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심 표명에 대해 보도한 바, 관련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Lyu Zexiang China Energy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에너지 대표단은 작 8.6(화) 파나마를 방문, Julio Molto 통상산업부 장관, Juan Urriola 에너지국가비서관(장관급)과 Roy Morales 파나마 송전공사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재생 에너지 전력 인프라 발전 부문에 있어 파나마-중국간 협력의 기회와 관련 계획을 논의함.
- 금번 면담에서는 전력 발전, 송전 역량 강화 및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수소 및 암모니아 등 청정 에너지 부문의 투자와 협력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됨.
ㅇ Lyu Zexiang 회장은 China Energy가 파나마 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 투자와 건설 부문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에너지와, 송전소 및 변전소,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 부문에 있어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ㅇ Molto 장관은 파나마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금번 면담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원의 다양화, 인프라 현대화, 외국인 투자 유치 등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함.
- 동 면담에 함께 참석한 Juan Urriola 에너지국가비서관과 Roy Morales 송전공사사장은 전력 발전 및 송전 역량 강화 관련 기진행 중인 사업과 발주 예정인 사업을 중국 대표단에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함.
ㅇ Lyu Zexiang 회장은 China Energy International Group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사업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중국의 경험을 파나마와 지속 공유하고자 한다고 언급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