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대통령은 2.15(수) 국무회의 이후 개최된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금년 말 대서양 연안의 리몬(Limón) 지역 신규 크루즈터미널 및 마리나 개발사업 입찰공고가 준비될 것이라고 발표함.
1. 대서양연안항만관리청(JAPDEVA)이 주도하는 8.54억 달러 규모의 신규 크루즈터미널 및 마리나 개발사업은 리몬 지역에 위치한 에르난 가론 살라사르 터미널(terminal Hernán Garrón Salazar) 개발 사업으로, 리몬 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및 요트 정박장, 호텔, 쇼핑몰, 식당 등이 위치한 복합관광단지(27ha)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함.
※ 상기 사업은 코스타리카 정부가 2008년 기획한 사업으로, 2021-2022년 미국의 컨설팅기업인 Moffat&Nichol社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
2. 차베스 대통령은 동 사업을 통해 국가 관광수익 증대 및 리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수시 윙(Sucy Wing) JAPDEVA 청장은 동 개발사업이 새롭게 탈바꿈 할 대서양 지역을 위한 것이며,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함.
*출처: 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