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9.7(수) 볼리비아 정부는 산업분야 천연가스 사용량을 제한하고, 수력, 태양열, 바이오매스와 같은 친환경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최고법령 4794를 공표하였으며, 산타크루스 상공회의소(CAINCO)는 동 법령이 시행될 경우 △전력 생산 단가 상승으로 인한 볼리비아産 물품 가격 60% 증가, △밀수 증가, △볼리비아 제조업 가격 경쟁력 하락 등이 우려된다면서 강하게 비판함.
o 에드가 카에로(Edgar Caero) 볼리비아 탄화수소에너지부 차관은 △2015-2022년 간 천연가스 생산량 30% 감소, △국제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출 확대 필요성 등이 천연가스 사용량 제한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산업계와 구체 이행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