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 주요 언론(3.21)은 튀르키예 항만운영업체인 YILPORT社의 2023 연간보고서를 인용하여, YILPORT社와 엘살바도르 정부간 기체결한 MOU에 따라 2024년 1/4분기에 Acajutla항 및 La Unión항의 100년 간의 양허(Concession)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 YILPORT Holding社는 튀르키예 기업으로 현재 12개국 24개 항만 및 7개 화물터미널을 운영중이며, 중남미의 경우 페루, 에콰도르, 과테말라 등에 진출해 있음
- 2023년 처리한 물동량은 1700만TEU로, 2030년 세계 10대 항만운영사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음
- 공항항만청(CEPA)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2021.12월 CEPA는 YILPORT社와 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남
ㅇ Anliker CEPA 청장은 3.19 TV 인터뷰에서 튀르키예 항만업체와의 양허계약 체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어떤 생각에도 얽매이지 않고 있으며, 엘살바도르에게 있어 생산성과 투자 측면에서 최선의 대안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함.
- 아울러, 3.19주 한국 수출입은행 대표단의 엘살바도르 방문 및 Acajutla항 확장사업을 위한 3.5억 불 규모의 차관 협상 일정을 밝히는 한편, 현재 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며, Acajutla항 확장을 위해 만족스러운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
ㅇ 미주개발은행(IDB)는 지난 2월초 보도자료를 통해 ▲무역 비용 절감, ▲무역 원활화 개선, ▲항만 효율성 증대 등을 통한 엘살바도르의 국제무역무역과 항만 현대화 사업을 위해 8천4백만 불 대출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한바 있음.
* 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