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에콰도르 정부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최근까지 이어진 에너지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발전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수력발전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부는 2.23(금) ‘노보아’ 대통령 참석하에 에콰도르의 태양광 에너지 잠재력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함. 
 * 수력 제외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3%이며, 나머지(23%)는 화석연료 발전
 - 동 결과는 주요 수력발전소가 위치한 동부지역에 가뭄이 발생하는 시기(10월다음해 3월)에는 안데스 고원 지역을 중심으로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 발전량이 늘어나게 될 것이므로 태양광이 수력과 높은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다고강조 
 - 발표 자료에는 각 지역의 장기간 일조량을 측정, 분석한 결과가 실린 바 일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에콰도르 북부 안데스 고원 및 남쪽 페루 접경 지대 분포
 - 상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500메가와트시 용량의 연간 예상 발전량이 전체 에콰도르 발전수요량의 약 10%)에 이르는 7개의 태양광 프로젝트가 제안된바, 
위치별로는 피친차주(키토 포함)에 3개, 임바부라주에 2개, 코토팍시주 및 침보라소주에 각 1개씩 위치
 ※ 각 프로젝트 개요
 - 피친차주 : 3개 프로젝트 /발전용량 248메가와트시 /연 예상발전량 474기가와트 /예상투자금액 2.18억불
 - 임바부라주 : 2개 /630메가와트시 /연 1252기가와트/5.53억불
 - 코토팍시주 : 1개 /536메가와트시 /연 1021기가와트 /4.71억불
 - 침보라소주 : 1개 /167메가와트시 /연 304기가와트 /1.47억불

 - 동 연구는 프랑스개발협력청(AFD)의 자금지원으로 에너지부 산하 에콰도르전기공사(CELEC)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프랑스계 엔지(ENGIE)사의 자회사 ‘Tractebel’에서 함께 수행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