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에콰도르 에너지부는 1.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증가를 위한 공공·민간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바,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고용창출, 사회발전촉진, 신기술 및 청정에너지원 도입, 에너지원 다양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에콰도르 내 전력생산의 92%가 수력, 7%가 화력, 그 외 1%는 재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원 생산 확대로 국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주변국(콜롬비아, 페루)으로 수출을 기대 
 

  ㅇ 에콰도르 정부는 청정에너지생산 확대를 위해 프로젝트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 △공공프로세스의 투명화 노력, △사전대비 가능하고 간소화된 규제를 적용, △적정한 사용요금 책정, △공정한 이윤분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임.


  ㅇ 현재 에콰도르에 스페인, 캐나다, 한국, 중국 등 으로부터의 선진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동 국가들에게 에콰도르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음.

  
  ㅇ 에너지부를 중심으로 주거용, 산업용, 교통용 에너지 효율화 프로세스를 시행할 예정임.

    - 재생에너지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민간투자 유치 계획이 진행 중이며, 정부부처가 계획 중인 에너지 분야의 모든 조치가 성사된다면, 기후변화를 억제하고 오염도를 낮추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현재 에콰도르 정부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정보는 아래와 같음.

    - Vilonaco II, III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Loja주의 Membrillo-Ducal과 Huayrapamba에서 진행되며, 1.81억 달러 투자 예정인바. 최대 110MW의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스페인 컨소시엄 Cobra Zero - E Villonaco가 수주를 하여 25년간 운영할 예정
    - 2020년 12월 스페인 Solarpackteam사가 마나비 주의 엘 아로모市 구 태평양 정유공장 부지 근처에서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주한바, 1.45억 달러의 규모로  200MW 발전설비가 건설되어 20년 동안 운영될 예정
    - 2020년 에콰도르 정부는 Conolophus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 또한 입찰을 진행하면서 4,500백만 달러의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으로, 갈라파고스제도 산타크루즈, 발트라 섬의 태양열을 이용해 14.8MW / 40.9MWh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바,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평균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기대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