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 국회는 7.2 정부가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출한 ‘엘살바도르 원자력에너지프로그램 실행기구(OIPEN) 신설 법안(Ley de creación del Organismo para la Implementación del Programa de Energía Nuclear en El Salvador)’을 찬성 54표로 가결함.

 - OIPEN은 엘살바도르 전력청(CEL) 산하기관으로서 △원자력을 도입하기 위한 국가 계획 및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며, △원자력발전소 건설 타당성에 대한 연구 수행 및 △원전 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을 위한 기술인력의 양성 촉진 등을 담당


ㅇ 엘살바도르 전력청(CEL) 자료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현재 전력소비량은 6,104 GWh로 2050년에는 에너지 수요량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11,401 GWh로 증가할 수 있으며, 동 수요 중 원자력으로 26%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ㅇ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7.1부터 일주일간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에스토니아 사례로 본 원자력에너지실행기구의 역할과 책임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함.

 


* 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