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2026 국제에너지박람회 개최 통해 에너지 전환 및 미래 전력정책 논의 본격화


     ㅇ 볼리비아가 천연가스 고갈 우려와 에너지 공급 안정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제8회 국제에너지박람회(FINERGY 2026)가 5.28일부터 30일까지 산타크루스 엑스포크루스(Fexpocruz)에서 개최됨.


     ㅇ 이번 행사는 “미래 개발: 에너지·혁신·기술(Desarrollando Futuro: Energia, Innovacion y Tecnologia)”을 주제로 50개 이상의 기업·대학·공공기관·국제 전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행사로 진행됨.


     ㅇ 행사는 분산형 발전,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시티, 전기차, 수소·바이오가스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회·상업 프레젠테이션·기술 컨퍼런스·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함.

       -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분산형 발전 및 대체에너지 관련 제도 개편과 맞물려 향후 볼리비아 전력산업 구조 변화와 에너지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됨.


     ㅇ 행사 주최 측과 국영전력공사(ENDE), 전력협동조합(CRE) 등은 천연가스 매장량 감소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에너지 다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으며, 2026 국제에너지박람회가 중·장기 에너지 안보 확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힘.


  나. 미시쿠니 수력발전소 발전량 45% 증가, 전력수급 안정화 기대


     ㅇ 볼리비아 국영전력공사(ENDE)가 코차밤바주 미시쿠니(Misicuni) 수력발전소의 방류 시스템(Cohocaya) 운영 개선 작업을 실시한 결과, 발전소 전력 생산량이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일평균 발전량은 기존 321MWh에서 465MWh로 확대되었으며,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 대응 능력도 향상됨.


     ㅇ ENDE는 이번 개선을 통해 발전소가 최대 출력 상태로 운영되는 시간이 늘어나 국가전력망(SIN)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함.

       - 후안 루이스 브리안콘 산체스 ENDE 전력시스템운영본부장은 이번 조치가 수자원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미시쿠니 발전소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힘.


     ㅇ 미시쿠니 다목적 사업은 코차밤바주 키야코요(Quillacollo) 지역에 위치한 전략적 인프라로, 수력발전뿐 아니라 농업용 관개와 식수 공급 기능도 수행하고 있음. 발전소는 미시쿠니강 유역 수자원과 저수지 낙차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며, 총 설비용량은 120MW 규모임.


     ㅇ ENDE는 이번 개선 작업이 국가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