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 리마시 통행료 징수면제법 관련 공개재판을 8.12일 실시 예정


ㅇ 헌법재판소 Marianella Ledesma 소장은 리마시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면제법 관련 페루 행정부의 소제기에 대해 국회측이 답변함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 힘. 8.12일 첫 공개재판이 이루어지며, 이때, 행정부와 국회는 해당 법의 위헌여 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함


ㅇ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면제법은 행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지난 5.7일 승인한 것으로서, 이에 행정부는 이 법이 양허계약에 대한 조건을 일방적으로 변 경함에 따라 위헌이라는 의견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헌법재판소는 지난 6.9일 행정부의 위헌소송을 받아들임
(RPP  7월 31일자)
 

□ 교통통신부(MTC), 8.17일 피우라 공항터미널 개선사업 우선사업자 선정 예정


ㅇ 교통통신부(MTC)는 152백만솔이 투자되는 피우라의 Capitán FAP Guillermo Concha Iberico 공항의 공항터미널 개선사업에 대한 우선사업자 선정이 8.17일 이루어 질것이라고 밝힘


ㅇ 이 사업은 Air 파트의 활주로 시스템 포장개선과 통합배수시스템, 항로표지 개 선, Land 파트의 경계지역 개선공사 등이 포함되며, 입찰절차는 동 공항터미널을 양허받아 관리중인 페루공항컨소시엄(AP)이 추진중에 있음   * 현재 페루는 주요 공항의 운영・관리를 양허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리마공항컨소시엄 (LAP, 리마공항), 페루공항컨소시엄(AP, 람바예퀘 등 12개 공항), 안디노공항컨소시엄 (AAP, 아레키파 등 6개공항) 등이 있음
(El Comercio  7월 30일자)


□ 통계청(INEI), 페루의 7월 전기생산량은 5.98% 하락하여 회복 추세


ㅇ 통계청(INEI)는 잠정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페루의 7월 전기생산량은 5.98% 하 락하여 전월에 비해 다소 회복추세에 있다고 밝힘. 분야별로는 화력발전은 -11.56%, 수력발전은 -1.68%, 신재생에너지는 7.38%의 증감율을 기록함

ㅇ 전기생산량을 줄인 페루내 주요 에너지기업은 Termoselva, Fenix Power, Empresa Generación Huallaga, Electro Ucayali, Chinango, Celepsa, Statkraft Perú,  Electro Perú 등임
(Gestion  8월 1일자)
 
□ 국영석유회사(Petroperu), 볼리비아와 석유가스 판매를 위한 협약 체결


ㅇ 페루 국영석유회사(Petroperu)는 볼리비아의 국영석유회사(YPFB)와의 협약을 체 결하고, 페루에서 생산되는 디젤과 옥탄가 84의 가솔린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 힘


ㅇ 페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일 2600배럴의 디젤과 650배럴의 가솔린(판매량은 향 후 협약 갱신을 통해 2020년 12월까지 증가 가능)을 볼리비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석유가스의 소비수준을 늘 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함.


ㅇ 국영석유회사(Petroperu)에 따르면, 석유의 일일 평균 판매량은 118,000배럴이었 으나, 올해 4월에는 43,000배럴에 그쳤으며, 이중 가솔린의 경우는 평균 33,000 배럴에 비해 4월 10,000배럴까지 일일 판매량이 떨어진 바 있다고 밝힘
(El Comercio  7월 31일자)
 
□ 투자청(ProInversion), 11월까지 PPP사업 3건 협약체결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 투자청(ProInversion) Rafael Ugaz 청장은 11월까지 PPP사업 3건에 대한 협약체 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ㅇ 남부 7개지역 가스공급망 건설사업(2억불)은 PPP계약서 초안이 이미 완성되어 이 르면 9월에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고, Huancayo-Huancavelica 철도개선사업(2.3억 불)은 11월, Chincha Nueva 및 Nasca Nueva변전소 사업(0.4억불)도 11월에 선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해당 사업에 대해 3~4개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 는 것으로 알려짐

 

ㅇ 또한, 지난 7년간 발주가 되고 않고 있는 총연장 33.2km 약 20억불 규모의 리마 순환도로사업(vial periférico)은 11~12월 사이 공고를 통해 관심표명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투자청은 PPP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 업관리 부서를 신설하여 2021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임
(Gestion 8.5일자)


□ 前투자청장, G2G사업 준공 이후 운영단계 방안 마련 필요 강조


ㅇ 페루 前 투자청장 Alberto Necco(2017.10~2019.10)는 최근 많이 논의되고 있는 G2G사업이 대부분 시공단계에서 종료됨에 따라 준공 이후 운영단계에 대한 구체 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2011년부터 2017년 사이에 서둘러 계약된 PPP사업 중 58%가 중단 또는 취소된 점으로 미루어 보면 운영사업에 대한 계약 내용은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또한, 얼마 전 비스카라 대통령이 언급한 리마 메트로 3호선, 리마 메트로 4호선, 중앙고속도로 사업은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를 선정하여 사업 예산 및 공사기간을 페루 정부 목표에 맞게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Gestion 등 8.3일자)


□ 도시교통청(ATU), 연내 SIT 버스노선 프레임워크 정비


ㅇ 리마-까야오 도시교통청(ATU)은 리마시와 까야오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도입한 SIT 버스노선(Sistema Integrado de Transporte)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힘


ㅇ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일부 버스회사에 한하여 사용되고 있는 교 통카드(직불카드)의 사용범위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함. SIT는 교 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개조 미니버스, 합승 등을 근절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현재 16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음
(Andina News 등 7.31일자)

 

 

*정보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