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4(수) 파나마 주요 일간지 Panamá América紙가 Panamá-David 간 철도건설 사업 관련 △여러 개의 지역에서 동시에 철도건설 작업 개시 가능성, △Mulino 대통령, 스페인, 프랑스, 한국 등 철도강국 정부와의 협력 의사 언급, △주재국 민관협력국가비서실의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사업(PPP)으로의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보도하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음.
언론 보도 내용
ㅇ (다수 지역에서의 동시 건설사업 개시 가능성) 파나마농상공회의소(Cicap)는 Panamá-David 간 철도 사업을 6년내에 완수하기 위해서는 파나마시티, 다비드 및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건설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함. 초기 사업 구상은 Chriquí주 David시에서 철도 건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었으나,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건설을 동시에 개시하자는 제안임.
ㅇ (물리노 대통령의 한국과의 협조 의사 언급) 한편, José Raul Mulino 주재국 대통령은 철도기관을 보유한 우호적인 국가 정부들(gobiernos amigos)과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스페인, 프랑스 및 대한민국을 언급했으며, 동 사업에 관심을 표시한 외국기업들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언급했다고 보도함.
ㅇ (민관협력국가비서실 참여 가능성) 파나마 정부는 동 철도 건설 사업의 계약 모델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관협력방식(PPP)으로 진행될 경우, 민관협력국가비서실이 합류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