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에콰도르 정부는 가뭄 및 주요 수력 발전소 유지보수 문제로 전력위기 심화 해결을 위한 단기 해결책으로 터키의 Karpowership사로부터 발전 바지선을 도입하기로 결정함.
- 동 바지선 운영 기간은 총 18개월이며 발전 용량은 100MW 규모임. 과야킬 앞바다에 정박하면서 9월부터 발전 개시 예정
- 바지선은 신속한 설치가 가능해 전력 수급 문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공급 안정화에 단기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콜롬비아에서 수입하는 전력 비용(30센트/kWh) 대비 바지선을 통한 전력 비용(14.37센트/kWh) 절감 효과
ㅇ 에콰도르 전문가들은 바지선 발전은 급박한 전력 부족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영과정에서 환경 오염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음.
*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