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너지 자원 동향
❑ 2021년 페루 에너지/광물 생산동향(월별)
2021년 페루 에너지/광물 생산동향(월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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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광물 |
전력 |
석유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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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TMF) |
은 (KGF) |
금 (Grs.f×103) |
납 (TMF) |
아연 (TMF) |
몰리 브덴 (TMF) |
주석 (TMF) |
철 (TMF) |
화력 (GWh) |
수력 (GWh) |
신재생 (GWh) |
석유 (MBPD) |
액화천연가스 (MBPD) |
천연 가스 (MMP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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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
259,399 |
160,526 |
7,257 |
19,366 |
103,712 |
2,618 |
1,826 |
1,129,003 |
1,017 (22.1%) |
3,353 (72.9%) |
229 (5.0%) |
35.4 |
85.1 |
1,150 |
2 월 |
155,753 |
244,559 |
6,745 |
19,839 |
113,646 |
2,377 |
1,694 |
888,450 |
1,087 (25.9%) |
2,933 (69.9%) |
177 (4.2%) |
35.0 |
85.4 |
1,172 |
3 월 |
165,859 |
250,004 |
7,968 |
19,975 |
114,273 |
2,789 |
2,072 |
814,678 |
1,286 (27.5%) |
3,192 (68.2%) |
199 (4.3%) |
34.8 |
67.1 |
1,068 |
4월 |
156,537 |
241,518 |
7,314 |
20,044 |
110,030 |
2,395 |
2,031 |
1,028,610 |
971 (22.2%) |
3,180 (72.7%) |
216 (4.9%) |
36.5 |
68.5 |
871 |
5월 |
177,579 |
266,204 |
7,561 |
21,172 |
121,557 |
2,428 |
1,972 |
1,060,570 |
1,719 (37.7%) |
2,630 (57.6%) |
205 (4.5%) |
41.1 |
80.4 |
781 |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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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 (46.8%) |
2,195 (49.2%) |
176 (3.9%) |
38.8 |
82.7 |
1,068 |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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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5 (50.1) |
2,039 (45.3%) |
187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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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광업부(MINEM), 신재생에너지사업 15건(13.19억불) 진행 중
ㅇ 에너지광업부(MINEM) Jaime Galvez 장관은 양허사업자가 정해진 신재생에너지사업* 15건이 2022~2024년 사이에 상업운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260MW Lomitas 풍력발전(3.2억불, Engie社, Ica), 300MW Continua Misti 태양력발전(2.1억불, Continua Mista社, Arequipa) 등이 포함되며, 총 설치예정인 설비규모는 1,208MW임
ㅇ Galvez 장관은 해당 발전사업과 더불어 지방(투자대비 효율성이 낮아 소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가 필요한 오지마을) 전력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차기 정권 중에 현재 83.7% 수준의 지방 전력화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ㅇ 아울러, 국가전력시스템운영위원회(COES)는 최근 245MW Yuramayo 태양력 단지(Arequipa), 200MW Huarajone 태양력 단지(Puno), 475MW Espinoza 풍력단지(Piura), 152MW Jose Quinones 풍력단지(Lambayeque) 사업의 시운전 계획서(EPO) 4건을 승인한 바 있으며, 2023~2024년 상업운전 예정임
* 태양력, 풍력, 지열, 20MW 이하 소수력 발전설비 건설사업으로 2년간의 임시양허(concesion temporal) 기간 동안 FS 실시 후 확정양허(concesion definitiva) 획득 사업
2. 인프라 동향
❑ 투자청(ProInversion), 2022년까지 PPP사업 17건(62.7억불) 낙찰 예정
◦ 투자청(ProInversion)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PPP 사업들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2022년까지 총 17건, 62.7억불 규모의 사업을 발주 및 낙찰할 계획이라고 함
◦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민간발의형(IPC) 협조융자 형태로 추진되는 리마 순환도로사업(Anillo Vial Periferico, 19.65억불)이며, 올해 4분기에 관심기업 모집 후 내년 6월에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임
◦ 이밖에도 Ancon 산업단지 조성사업(7.5억불, 2021년 3분기 낙찰), Sierra 고속도로 4구간 개선공사(7.09억불, 2022년 2분기 낙찰), San Juan de Marcona 항만공사(6.37억불, 2022년 1분기 발주), Cabecera 상수공급 사업(4.8억불, 2022년 1분기 낙찰), Piura 및 Chimbote 병원공사(3.0억불, 2022년 2분기 낙찰) 등이 추진될 계획임
❑ 감사원(Contraloria), 공공사업 병행감독시스템 확대 필요성 강조
◦ 감사원(Contraloria)은 2018년 기준 중단된 공공사업의 수는 867건이었으나, 현재는 3,055건(299억솔)에 이르고, 이중 약 86%(240억솔)가 지방정부 관할 사업이라고 하면서, 지역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병행감독시스템(modelo de control concurrente) 확대를 강조
◦ 동 시스템은 사후 감사가 아닌 사업실행과 감사를 병행하여 문제점을 즉시 확인/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팬아메리칸 게임, 엘니뇨 피해 재건사업 등 2017~2020년 1,925건의 사업에 적용하여 4.85억솔을 절감한 바 있어 성공 가능성이 검증되었다고 함. 감사원은 해당 시스템을 위해 투입한 1솔당 기대효과는 6배에 달하며, 예산 절감, 비리 감축, 사업기간 준수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함
◦ 한편, Castillo 당선인은 7.21 감사원을 방문하고 감사원이 인수위원회 뿐만 아니라 신임정권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까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음
❑ 국가인프라진흥협회(AFIN), 민간투자 사업의 중요성 강조
◦ 국가인프라진흥협회(AFIN)*는 현재 진행중인 32건(총 164.7억불)의 양허사업이 예산 집행 측면에서 58.15%의 공정률**(5월말 기준)을 달성하였고, 앞으로 약 79억불이 투입되어 국가 경제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함
◦ 특히, 오는 10월 일부 구간 개통을 앞둔 리마 메트로 2호선은 앞으로 33.1억불(53.4억불 중 61.83%)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고, 2022년 제2관제탑 및 제2활주로 준공예정인 리마공항 확장공사, 최근 시공사가 선정된 Callao 항만 남항 확장공사, Salaverry 항만 확장공사 등 국가 인프라 확충에 핵심적인 역할을 민간으로부터 투자를 받아(PPP 방식)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함
◦ AFIN은 정부가 G2G 방식을 도입하여 정상적이 PPP계약 또는 공공계약 절차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함
* AFIN : 에너지, 교통, 보건 등 분야의 양허사업자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통상적으로 회원사의 입장에서 공공인프라 확충사업에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현안사항과 법적, 제도적 정책 등을 정부에 제안 및 건의
** 양허사업 공정률 : 도로 89.48%(16건), 공항 21.66%(3건), 항만 61.21%(8건), 철도/메트로 47.31%(4건) 등 164.7억불 중 95.8억불 집행
❑ 페루건설협회(CAPECO), 하반기 건설시장 위축될 가능성 우려
◦ 페루건설협회(CAPECO) Guido Valdivia 전무는 Castillo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경우 하반기 건설시장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함
- Castillo 신임 대통령이 주택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누구든지 필요한 경우 부동산을 제공할 것임을 언급한 바, 비공식적으로 확보한 부동산(등기소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 및 건축물로 토지 무단 점거 후 건설한 건축물) 거래가 더욱 성행하여 건설관련 종사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함
- 1차 대통령 선거 이후 5월과 6월 사이 일반주택(저소득층 공공주택 제외) 거래량이 19.2% 급락하였고, 연말에는 30.3%까지 하락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됨 (부동산 가치 하락에 이은 거래량 감소).
❑ 주택건설수도부(MVCS), 쓰나미 위험지역 고층건물 구조설계 가이드라인 마련
◦ 주택건설수도부(MVCS)는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해안가 주변의 고층건물 내부에서 수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도록 고층건물 구조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고(지하 기초공사 기준, 안전율 등), 해당 내용을 건축법(RNE)에 추가될 수 있도록 장관령 219-2021-VIVIENDA(7.26)를 통해 고시함
◦ 동 가이드라인 작성을 위해 페루-일본 지진재난연구센터(CISMID), 기술인협회(CIP), 민방위청(Indeci)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쓰나미 위험지역에 고층건물 건설시 해당 기준을 적용해야 함
출처: 주페루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