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쿠바 북서부에 위치한 카스테야노스(Castellanos) 아연 및 납 신규 광산이 금년도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바, 이를 계기로 쿠바 광산업이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됨.

    ※ 현재 쿠바의 주요 수출 광물은 니켈로, 쿠바 경제에서 사탕수수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쿠바의 니켈 매장량은 550만 톤으로 세계 5위임.

 

<세계 니켈 매장량 및 생산량> 

 

국가

매장량(톤)

세계비중

(%)

생산량

2015년

2016년

1

호주

19,000,000

24.35

222,000

206,000

2

브라질

10,000,000

12.82

160,000

142,000

3

러시아

7,600,000

9.74

269,000

256,000

4

뉴칼레도니아

6,700,000

8.58

186,000

205,000

5

쿠바

5,500,000

7.05

56,400

56,000

6

필리핀

4,800,000

6.15

554,000

500,000

7

인도네시아

4,500,000

5.76

130,000

168,500

8

남아공

3,700,000

4.74

56,700

50,000

9

캐나다

2,900,000

3.71

235,000

255,000

10

중국

2,500,000

3.20

92,900

90,000

11

과테말라

1,800,000

2.30

52,400

58,600

12

마다가스카르

1,600,000

2.05

45,500

48,000

13

콜롬비아

1,100,000

1.41

40,400

36,800

14

미국

160,000

0.20

27,200

25,000

15

그 외

6,500,000

8.33

157,000

150,000

 

총합

78,000,000

100

2,280,000

2,250,000

* 출처: 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16

 

 ㅇ 카스테야노스 광산은 스위스 Trafigura社와 쿠바 Geominera社의 합작회사인 Emincar社가 2억 7,800만 불을 투자하여 건설했으며, 동 광산에서 향후 연간 10만 톤의 아연과 5만 톤의 납이 생산될 예정임. 

 

 ㅇ 한편, 카스테야노스 광산 주변에는 금을 비롯한 주요 광물이 다량 매장되어 있으나 1900-2000년대에 구소련의 몰락, 경제 붕괴,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의해 진행 중이던 사업이 중단된바 있음.

 

 

* 정보 출처: Reuters, 2017.7.2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