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해양 풍력 발전소 건설 추진

ㅇ 북부 과히라 주 카리브해 연안에 첫 해양풍력발전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임. 에너지광물청은 동 지역에서 가동 중인 육상 풍력 사업 결과가 성공적으로 확인된다면 해상 풍력 발전은 특히 해양에서의 높은 풍력으로 더욱 큰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해양 풍력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1m/s의 풍속으로 고전력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유전 탐사 추진 동향

ㅇ 콜 석유청은 올해 9월 말 예정된 2차 유전 탐사 입찰 목록에 50개 신규 탐사 지역을 포함할 계획임.

ㅇ Luis Miguel Morelli 사장은 이번 2차 석유 입찰을 통해 “4년 이상 침체 되어왔던 원유 탐사가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며, 외국인투자의 확대 또한 기대된다"라고 언급하고, "1,2,3차에 걸친 유전 탐사 지역 할당(Permanent Process of Assignment of Areas: Pppa) 입찰과 Offshore 유전 탐사 계약이 성공적으로 성사된다면 금년 총 60여개의 석유 탐사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힘.

- 현재까지 확보된 22개의 신규 유전 탐사 지역은 생산량 대상 측정을 위한 기술 검증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주로 가스 생산에 주력할 예정임 (가스 60%, 원유 40%).

ㅇ 한편, Ecopetrol 사는 중북부 산탄데르 주 리오네그로의 기저 시암에서 신규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함. 동 유전은 2017년 시추된 Boranda-1 플랫폼에서 남동쪽으로 1,2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추된 후 일일 평균 960배럴의 생산량을 기록하였으며, 약 2,397배럴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금년 들어 현재까지 11개의 신규 유전(9개 석유, 2개 천연가스) 발견은 최근 유전 탐사 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

 

 

*정보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