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지난 7.1 파나마 Mulino 대통령 취임 이래 한-파나마간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파나마시티-다비드간(약 400km) 철도건설 사업과 관련, 9.11(수) La Prensa, La Estrella, Crítica 등을 비롯한 다수의 파나마 언론들은 Henry Faarup 국가철도사무국 사무총장의 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GICC) 참석 방한 시 체결된 한-파나마 철도협력 MOU에 대해 주요 기사로 보도함. 


ㅇ 파나마 대통령실 직속 국가철도사무국은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핵심 인프라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하였음. 동 전략적 협력 MOU는 Henry Faarup 국가철도사무국 사무총장(장관급)이 파나마를 대표하여 서명함. 


ㅇ 파나마 대통령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 MOU는 철도 관련 정책, 법률 및 규범을 공유하는 양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국의 철도부문 개선을 목표로 함. 또한, 한국의 폭넓은 경험을 활용하여 파나마의 기술 및 물류 역량 강화를 추진함. 


ㅇ Faarup 사무총장은 파나마가 현재 발전의 중요한 단계에 있는 바, 철도 사업은 단순히 파나마 내부를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미 전체에 있어 교역, 관광, 경제 성장 등과 같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함. 
 - 동 사무총장은 파나마가 경제성장과 인프라 발전에 있어 한국을 핵심적인 파트너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에 적극 진출할 것을 권장함. 


ㅇ Henry Faarup 국가철도사무국 사무총장과 José Luis Andrade 공공사업부 장관은 2024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함.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