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은 6.1(목) 타리하州에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아르헨티나로의 전력 수출 확대안에 합의함.
- 볼리비아 전력공사(ENDE)는 해당 합의가 겨울로 접어든 아르헨티나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볼-아 국경 지역인 타리하州의 야구아카(Yaguaca)와 아르헨티나 살타(Salta)州의 타르타갈(Tartagal)을 잇는 120km 길이의 송전망을 통해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발표
※ 볼리비아는 23.3월부터 아르헨티나에 일일 60MW 규모의 전력을 수출
o 프랭클린 몰리나(Franklin Molina) 볼리비아 탄화수소부 장관은 동 수출 협약을 통해 연간 1.5억~2억 미불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몰리나 장관은 향후 남미 내 인접국인 브라질, 칠레, 페루, 파라과이에도 전력을 수출할 수 있다고 전망
o 한편, 양국 대통령은 상기 회담에서 리튬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여러 경제 의제에 대해 논의함.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