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재정부(MEF), 건설사업 재개 했으나 6월 공공투자 규모 여전히 역성장
ㅇ 경제재정부(MEF) 경제포털 데이터에 의하면 6월 공공투자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71.5% 감소한 7.98억솔인 것으로 나타남(1사분기에는 공공투자가 전년 대 비 39.7% 하락한 바 있음).
ㅇ 지난 5월 5.08억솔에 비해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2019년 27.95억솔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치로서, 건설사업을 포함한 많은 공공사업이 재개되었음에도 불구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집행률이 25%를 넘지 않은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분 석됨
ㅇ 경제재정부(MEF) 하반기에 Arranca Peru 정책(단기 경제활성화, 38.98억솔 규모, 1백만 고용창출 효과로 도로정비 등 건설근로자 활용)을 포함한 공공사업이 계 획대로 진행될 경우 1%의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힘
□ 부동산개발사 Binswanger社, 리마 상가건물 임차료 평균 30% 인하 추세 밝혀
ㅇ 부동산개발업자 Binswanger사(1931년, 미국)는 최근 리마 주요 상업지구의 월임차료를 평균 30% 할인된 가격으로 임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힘. Roberto Torres 기업컨설팅 담당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세입자가 늘어나면서 임차료 인하를 요구한 것이 할인의 주된 원인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200m2이상의 상가임대 수요가 이미 줄 어들고 있었다고 밝힘
ㅇ 국가비상사태 이후 식당, 체육관, 신발 판매점 등이 창고, 약국, 소형 마트, 편의점 등으로 업종을 변경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Ave. Conquistadores(San Isidro, 저층 식당, 상가 건물 다수)는 U$18~25/m2, Jiron de la Union(Cercado de Lima, 리마 대성당 인근 관광객 도보만 가능한 거리)은 U$25~77/m2 범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음
□ 페루건설협회(CAPECO), 설문조사 결과 부동산 매수 거주목적 79.6%
ㅇ 페루건설협회(CAPECO)가 최근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9.6%가 부동산 매수의 주 목적이 투자가 아닌 거주목적인 것으로 나타남.
ㅇ 응답자의 32.1%는 미혼, 43.7%가 신혼 또는 유아 동반 가족이며 대부분 26~45 세 사이임. 또한, 이들 중 9%는 코로나19 비상사태 동안 실직 경험이 있으며, 약 52%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응답함. 부동산 매입 선호지역은 Miraflores, Lince, San Isidro, San Borja, Chorrilos, Barranco 등 신시가지 지역임
*출처: 주페루대사관(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