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ino 대통령은 5.5(월) 파나마시티-다비드-국경지대 철도 사업관련 노선, 역사 등 주요 내용을 발표한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도노선 확정) 파나마시티-다비드-국경지대 철도 사업은 Ciudad de Panamá-David-Paso Canoas(파나마와 코스타리카 국경도시)를 연결하는 약 475km 구간으로, 14개역으로 구성됨. 여객 열차는 시속 180km, 화물 열차는 시속 100km를 목표로 하며 파나마시티-다비드 이동에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될 전망임.
 - 전체 475km 중 Panamá Pacífico역에서 Divisa역까지 210km 구간이 전체 사업의 1단계 구간으로 먼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술조사 및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토목공사는 2026년 진행할 예정
 

ㅇ Henry Faarup 철도사무국 사무총장에 따르면 총 14개역 중 1단계 구간이 시작되는 Panamá Pacífico역은 메트로 3호선(우리 건설업체 공사중)과의 환승 플랫폼을 설치할 예정임. 파나마시티 출발점인 Albrook 구간의 경우 Centenario 교량 근처에 운하를 통과하는 교량을 먼저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1단계 구간에 미포함
 

(파나마 대통령실 한국 철도 언급)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파나마시티-다비드-국경지대 철도 사업은 세계적인 주요 철도 사례를 참조했다면서 예시로 고속철도와 산업지역을 통합한 한국 철도시스템 및 철도-항구 연결사례인 독일의 함부르크항  등을 언급함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