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미니카(공)

가. 코로나19 관련 동향

 □ 보건부 코로나19 공지

   ㅇ 4.10일 : 확진 256,563명(신규 532명), 사망 3,382명(신규 4명), 사망률 1.32%, 일일 양성률 14.72%, 최근 4주 양성률 9.92%
   ㅇ 4.11일 : 확진 257,186명(신규 623명), 사망 3,385명(신규 3명), 사망률 1.32%, 일일 양성률 17.71%, 최근 4주 양성률 10%
   ㅇ 4.12일 : 확진 257,698명(신규 512명), 사망 3,388명(신규 3명), 사망률 1.31%, 일일 양성률 14.17%, 최근 4주 양성률 10.04%

 □ 기타

   ㅇ 공항운영사 Aerodom에 따르면 지난 1,2월 남미로부터 3.7만 명의 관광객이 입국했으며 P.1 변이 발생지인 브라질에서 출발해 주재국으로 입국한 방문객 수는 3,820명을 기록함.
   ㅇ 브라질 외에도 동 기간 남미 국가의 도(공) 방문객 수는 콜롬비아 9,791명, 아르헨티나 6,585명, 칠레 5,112명, 베네수엘라 5,949명을 기록함.
   ㅇ 4.11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브라질 3.7만 명, 콜롬비아 1.7만 명, 아르헨티나 1.5만 명, 칠레 8천 명, 베네수엘라 1천 명 수준임. 
   ㅇ Carissa Etienne 팬아메리칸 보건기구 총장은 지난 4.8일 남미 국가들에서의 전반적인 코로나19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한바 있음.
   ㅇ 현재 입국 시 PCR 음성 판정서 제출 의무가 없으며 입국자 중 1% 내외를 대상으로 무작위 호흡 검사만을 실시중인바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외국인 입국자들로부터의 지역 사회 전파가 불가피해보임.

 

나. 경제

 □ 재외국민 송금액 증가

   ㅇ 중앙은행은 지난 3월 재외국민의 도(공) 송금액이 9.9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사분기 재외국민송금액 총액은 25.4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9.6%의 상승률을 나타냄.
   ㅇ 중앙은행은 송금액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 3월 미국의 전반적인 실업률 감소(0.2%p)와 히스패닉 실업률 감소(0.6%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통과 등을 제시함.

 

다. 정치·사회

 □ 기타

   ㅇ Luis Abinader 대통령은 4.11일 현대혁명당(PRM) 정치위원회에서 국정운영 성과를 보고하며 보건, 사법, 교육, 경제 분야에서의 성과를 발표함.
   ㅇ 동인은 경제회복으로 인해 사회복지 정책들을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판데믹 이후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교육 시스템의 큰 변화를 가져올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전함.
   ㅇ 도미니카해방당은 4.11일 정치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 여섯 명의 2024 대선 출마 희망자들을 추렸으며 Danilo Medina 전 대통령은 상금 출마 의지를 밝히지 않음.
   ㅇ 보건부는 부활절 연휴 기간 메탄올로 제조된 불법 주류 소비로 인해 57명이 사망했으며 115명이 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밝힘.
   ㅇ 국가 홍역/풍진 퇴치위원회의 Virgen Gomez 위원장은 올해 11명의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9명의 아동이 사망한 디프테리아가 성인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10년 주기로 재접종을 권고함.


2. 아이티

   ㅇ Croix des Bouquets 지역에서 발생한 사제, 신도 9명의 납치 사건을 포함 지난 주말 최소 12건의 납치 사건이 발생했으며 납치범들은 보상으로 1백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음.
   ㅇ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병원 중 하나인 Bernard Mevs 병원은 4.12일 운영을 중단하며 지난 주말 발생한 의사 납치 사건에 대해 항의함.
   ㅇ Marie Greta Roy 보건부 장관은 GAVI측에 서면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거부하며 존슨앤존슨 혹은 모더나 백신 등 AZ 이외의 백신 공급을 요청함.
   ㅇ 지난 주 집중 호우로 인해 아이티에서 7명이 사망했으며 2,600여 개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음.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