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신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Panama-David 철도 건설 사업 관련, 7.3.(수) 파나마 정부는 대통령실내 철도비서실 신설을 발표하였으며, Henry Faarup을 철도비서관으로 임명한 바, 언론에 보도된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Jose Raul Mulino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Panama-David 철도 건설 사업의 주무 담당 기관으로 철도비서실(Secretaria Nacional del Ferrocarril) 신설안이 통과됨. 동 비서실은 대통령실(Ministerio de la Presidencia) 산하 기구로, 사람 및 화물의 철도 이동 시스템 관련 연구, 계획 및 실행을 관장하게 됨. 

 - Juan Carlos Orillac 대통령실 실장에 따르면, 동 비서실의 수장인 철도비서관으로 Henry Faarup이 지명되었으며, 이미 동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예비 회의가 진행된 바 있음. 상기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행정 법령에 따르면, 동 비서실은 Panama-David 철도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정부 내 유관기관, 시민사회 및 민간 부문과 조율하는 임무를 맡게 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la estrella 언론 보도(7.3)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