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중미경제통합사무국(SIECA)가 최근 발표한 2035 중미 이동성·물류 마스터플랜(Plan Maestro Regional de Movilidad y Logística 2035)에 따르면 역내 각국이 제안한 향후 10년간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의 총 투자 규모는 520억 불에 달하며 이중 엘살바도르 추진 사업은 107억 불 규모의 56개 사업이 포함됨.

 - 동 종합물류 인프라 마스터플랜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기술 지원을 받아 수립되었으며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지상, 철도, 해상, 항공, 운송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역내 11개 전략 통로 구축 등 방대한 규모의 프로젝트 포함

 
ㅇ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CEPA)이 담당하는 La Unión주의 신공항 건설, 관리,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이 포함된 태평양 공항의 건설 비용은 10.05억 불에 달하며, 재원조달 방식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며, 현재 사업추진 상태는 계획중으로 나타남.

 
ㅇ 수도 산살바도르와 San Juan Opico 및 Acajutla 항구를 연결하는 철도 재건 사업(12.96억 불) 및 Acajutla 항과 엘살바도르-과테말라 접경 세관(La Hachadura - Pedro de Alvarado)을 연결하는 철도 개발 사업(5.4억 불) 등이 포함된 태평양 철도사업의 전체 투자 규모는 18.36억 불에 달함.
 - 동 사업관련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설명은 없고 현재 계획중으로 나타남

 
ㅇ 상기 사업 이외에도 도로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La Paz주 Zacatecoluca시와 La Unión시 구간(70km) 연안도로(CA-2) 4차선으로 확장 또는 일부 구간 1차로 추가 사업(10.62억 불), ▲Comalapa 공항과 Acajutla 항 구간(56km) 연안도로(CA-2) 4차선으로 확장 또는 1차로 추가 사업(9.96억 불), ▲Apopa와 El Poy 세관 구간(82km) 4차선으로 확장 사업(6.58억 불) 등이 포함됨.
 

ㅇ 여타 인프라 사업으로 ▲항공 부문의 엘살바도르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구역 개발사업(10억 불) 및 화물터미널 현대화 사업(1억 불), ▲항만 부문의 Acajutla 항구 개발사업(3.3억 불) 및 La Union항구 개발사업(3억 불), ▲세관 부문의 엘살바도르-온두라스 국경세관(El Amatillo) 물류활동구역(Logistics Activity Zones, LAZ) 개발사업(4천만 불), Acajutla 항구 LAZ 개발사업(4천만 불) 등이 있음.
 - 물류 부문에서는 San Miguel-Pasaquina 구간(3.94억 불), Cuscatlán 교량-San Miguel 구간(3.7억 불), San Miguel-Sirama 구간(2.72억 불), Las Chinamas 세관-Ahuachapán 구간(1.11억 불) 등에 대한 도로 확장 사업 등이 포함

 

 

* 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