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카를로스 병원, 콜롬비아 최초 에너지 자립형 공공병원 전환

 o 우일라(Huila)州 아이페(Aipe)市에 위치한 산 카를로스 병원(Hospital San Carlos)은 콜롬비아 정부의 태양광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programa Colombia Solar)을 통해 국내 27번째이자 공공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자가발전형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함*.

     * 콜롬비아 광업에너지부와 신재생에너지발전 및 에너지효율기금(FENOGE)은 병원의 현대화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총 21억 4,600만 페소(약 USD 52만 6,109달러)를 공동 투자

   -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최대 10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23만 2,509 킬로와트시(kWh)의 청정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화(3만 7,536kWh 절감)로 총 27만 45kWh를 절감, 이는 약 125가구 388명의 연간 전력 수요에 해당함.

 o 에드윈 팔마(Edwin Palma) 광물에너지부 장관은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병원으로, 전력망 외부 의존도 최소화, 연평균 1억 페소(약 USD 2만 4,516달러)의 요금 절감, 연간 164.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에너지 자립 확보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함.

 o 동 프로젝트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Transicion Energetica Justa)의 실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됨. 


2. 가스 요금 부당 청구 환급 개시

 o 가스 공급업체 알카노스(Alcanos S.A. E.S.P.)사는 6.16(월)부터 콜롬비아 중부 지역* 100만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2025.1월 이후 과다 청구된 가스요금에 대한 환급 절차를 개시하였으며, 해당 환급 금액은 향후 고지서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임.

     * 대상 지역: 안티오키아(Antioquia), 보야카(Boyaca), 칼다스(Caldas), 카케타(Caqueta), 카우카(Cauca), 쿤디나마르카(Cundinamarca), 우일라(Huila), 나리뇨(Narino), 톨리마(Tolima) 

  - 이는 공공서비스 감독청(Superservicios de Servicios Publicos Domiciliarios)의 환급 명령을 수용한 것으로,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정부의 공공서비스 요금 안정 정책의 성과이자, 공공서비스감독청의 지속적 통제 결과로 평가됨. 


3. 콜롬비아 천연가스 공급 부족 심화 전망

o 콜롬비아 상품거래소(BMC)은 2024년 기준 천연가스 확정 수요가 1,000 mmscf/d(일일 백만 표준 입방피트)에 달하지만, 현행 계약 및 생산량만으로는 이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2026년부터 콜롬비아의 천연가스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

   - 2026년 확정 공급량은 전년 대비 91 mmscf/d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년 예상 부족분은 206 mmscf/d(국가 수요의 약 20%)로, 2024년 발표치(161 mmscf/d)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다만, 수입 가스를 확정 공급으로 포함할 경우 부족분은 약 98 mmscf/d (수요의 10%) 수준으로 절반가량 완화될 수 있어, BMC는 단기적 격차 해소를 위해 수입 가스의 적극적 도입과 활용이 중요하다고 평가함. 

 o (가스 부족률)BMC는 2024.10월 기준 2025년 가스 부족률은 5-7%, 2026년 17-20%, 2030년에는 최대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2026년 부족분의 경우 초과 계약량(약 50 mmscf/d)으로 일부 충당 가능하나, 수입 의존도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함. 

 o 이에 따라, BMC는 공급 리스크에 대한 조기 경보 체계 구축 및 대응 방안 마련과 정부-시장 참여자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함. 


4. 전기 설치 기술자·기술인 권한 확대

 o 콜롬비아 정부는 7.2(수) 결의안 40304호를 통해 전기설치 기술 규정(RETIE)*을 개정하여 전국 16만 명 이상의 전기기술자·기술인들의 직업적 권한을 확대함. 

    * 전기 설비 및 제품의 안전과 기술 표준 준수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o 전기기술자·기술인들이 시공할 수 있는 설치 용량 한도*가 7,000 볼트암페어(VA)에서 15,000VA로 2배 상향*되어, 중규모 프로젝트도 중개인 없이 직접 설계 및 시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비용과 시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전기 설비 및 제품의 안전과 기술 표준 준수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o 팔마 장관은 “전기 기술자·기술인은 국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인력으로,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주역”이라며, 이번 개정은 단순한 한도 상향이 아닌, 10년 이상 제한돼 온 기술적·법적 권리를 회복시키는 조치라고 설명함.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콜롬비아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및 Portafolio 등 현지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