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목적) 바이오매스의 연소 및 곡물류 알코올의 증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그린수소와 결합함으로써 친환경연료(합성가솔린, e-gasoline)를 생산하고자 함.
- 온두라스 ALUR(Alcoholes del Uruguay S.A.)*가 Paysandu州에 위치한 플랜트 내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예정
- 태양광 및 풍력 기반 에너지를 활용하여 물을 전기분해하고, 그리하여 생성된 그린수소를 상기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그린 메탄올을 생성한 후 이를 다시 친환경연료로 전환하려는 구상
ㅇ (입찰 경과) ALUR측, 100여 개 국제 기업 대상으로 입찰초청서 전달(2022.11월) → 10여개 기업의 참여의향서(EOI) 접수 → 3개 기업의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칠레 기반 회사인 HIF Global 최종 낙찰(6.8) → 향후 환경영향평가, 타당성조사 등 진행 예정(약 4개월 소요 예상)
- 현 시점으로부터 약 18개월 내로 플랜트 건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작 시점으로부터 총 30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
- ANCAP과 HIF Global이 콘소시엄을 구성하여 플랜트 건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ANCAP은 HIF Global측에 이산화탄소를 판매함과 동시에 향후 HIF Global社의 친환경연료 대외 판매 과정에도 일부 참여 예정
ㅇ (사업 금액: 총 40억불) HIF Global측, △생산플랜트 건설 및 운영(이산화탄소 포집, 메탄올 생산 및 합성가솔린으로의 전환 등)에 19.85억불 및 △플랜트 운영을 위한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에 20억불 투자 예정으로, 우루과이 역대 최대 투자 금액을 기록함.
ㅇ (예상 생산 규모) 총 256백만 리터의 친환경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ALUR측이 기존에 생산 공정의 일부로서 발생시키고 있던 이산화탄소(연간 약 710,000톤)와, 금번 신규 설립되는 생산플랜트에서 생산될 예정인 그린수소(연간 약 100,000톤)를 결합할 시 가능한 수치임.
- 상기 생산 규모는 HIF Global의 여타 지사인 칠레(HIF Cabo Negro, 66백만 리터) 및 호주(HIF Tasmania, 100백만 리터)보다도 큰 규모(단, 현재 계획 단계인 미국 지사(HIF Matagorda) 설립 시 연간 약 750백만 리터 생산 예상)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주요 일간지(El País)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