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토바고 Colm Imbert 재무장관은 12.15(수) 중국의 Ghezhouba 그룹이 La Brea 드라이독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2018.9월 국가인프라개발공사(NIDCO)는 중국항구기술社(CHEC)와 남서부 La Brea 지역내 드라이독 건설 양해각서에 서명한 바 있음
ㅇ 경제다각화 전략의 일환인 드라이독 건설을 위해 관련 재정법(Finance Bill(No 2) 2021)을 추진할 것이며, 대부분의 사업 자금은 중국의 투자에 의해 조달될 예정임.
ㅇ La Brea 드라이독 시설은 파나맥스(Panamax;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박 크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동 프로젝트는 두 개의 드라이독, 2개의 부두, 내륙창고, 선박 엔진, 선체 등을 수리 제조하기 위한 작업장 건설 등이 포함.
ㅇ 동 프로젝트는 고비용 사업이나 국가개발을 위해 정부투자를 필요로 함.
- 현재 프로젝트 비용은 5.9억 미불(40억 TTD)로 추산되며 70%의 자금은 중국수출입은행 및 중국 Ghezhouba 그룹의 직접투자에 의해 조달될 것이고 나머지 30%는 NIDCO 등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가 조달할 것임.
- 현재 NIDCO는 환경평가를 위해 환경승인증명서에 지원한 상태임.
ㅇ 동 프로젝트는 3,000개의 정규직 및 12,000개의 부가 일자리(indirect jobs)를 창출할 것이며 트리니다드토바고 남서부지역을 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출처: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관(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