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페트로브라스는 10.27 입찰 예정인 8개 암염 하층 유전(pre-salt oil fields) 3개에 대해 우선권(30%)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발표

- 아직 컨소시움 구성을 위한 다른 기업과의 협상은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고 함.

 

과거에는 브라질 유전 입찰시 페트로브라스가 의무적으로 최저 30%의 지분을 소유하도록 하였으나 작년 페트로브라스 희망 시에만 우선적으로 지분을 확보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

 

부패 스캔들 연루, 국제 유가하락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페트로브라스는 다양한 자산을 매각하여 부채 규모를 축소해 온 바, 금번 신규 매수 의사를 표명한 것은 그간의 구조조정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자금 조달, 리스크 분산 등에서 파트너가 필요한 페트로브라스는 가까운 시일내 컨소시움 구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그간 외국 기업의 브라질 심해유전 개발 참여 여건이 여러 측면에서 개선된 점을 감안하여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 정보 출처 : 브라질 주요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