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에서 에너지 부문 민간투자는 장기간 답보상태였으나,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주도의 정책변화 이후 투자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음.

ㅇ 우선 천연가스 분야 입찰이 에너지 투자의 신기원을 열었으며, Energia del Pacifico (EDP)사가 2021년 8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ㅇ 한편 엘살바도르는 태양광, 풍력 등 비전통재생에너지(ERNC) 분야 대규모 입찰도 추진해오고 있으며, Neoen사는 총 2억 8천 4백만불, 241MW 규모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건으로 투자 신기록을 세웠음.

   - 2017년 가동을 시작한 Providencia Solar 사업은 1억 5천 1백만불을 투자, 101MW 용량의 현 중미 최대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형성

   - 또 하나는 태양 및 풍력 에너지 분야 입찰로 따낸 140MW 규모 사업으로, 지난 12월 건설을 시작, 2020.4월부터 가동 예정이며 투자액은 1억 3천 1백만불

   - 2010-2017년간 엘살바도르의 에너지 분야 연간 외국인직접투자 flow가 흑자를 기록한 3개 연도(2010, 2012, 2017)의 흑자액 총합은 1억 9천 2백 8십만불로, Neoen의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개 투자액 대비 68% 수준

ㅇ 기타 주요 에너지 투자사업으로는 Bosforo 사업(AES El Salvador, 1억 6천만불, 100MW)과 첫 번째 풍력단지(Tracia Network사 수주, 약 1억 1천만 불 예상) 등이 있음.

 

* 정보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La Prensa Grafica,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