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통신부(MTC), 친체로 문화유산 영향 보고서 별도 작성 예정(Gestion, Unesco 등 12.26일자)
ㅇ 교통통신부(MTC) Edmer Trujillo 장관(2019.10~)은 페루 문화부와 협의하여 친체 로 지역 ‘유산 영향 보고서(Heritage Impact Report)’를 별도로 작성할 계획이 라고 밝힘. 해당 보고서는 친체로 신공항 건설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필요한 절차일 뿐이며 공사기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함.
ㅇ 또한, MTC는 문화부에서 요구한 자료를 이미 제출했고 유물탐사까지 완료했기 때 문에 사업진행 측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였으며, UNESCO에서 요구한 ‘유산 영향 평가’는 공사를 위한 필수조건이 아니라고 강조. 해당 평가는 실제 친체로 신공항 공사 착공 시점인 2020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임.
ㅇ 최근 UNESCO는 친체로 신공항 건설로 인하여 일대의 유산 훼손이 우려되고 적절 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UNESCO 세계유산목록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힌바 있음. 현재 UNESCO는 167개 국가 1,121개의 유산을 지 정하였으며, 그 중 페루에는 쿠스코시, 마추픽추, 찬찬, 나스카 등 12개가 포함 되어 있음.
 

□ 리마 상하수도공사(Sedapal), 3억불 규모 Rinconada 상하수 개선사업 발주 예정 (Gestion 12.26일자)
ㅇ 리마 상하수도공사(Sedapal)는 리마시 남쪽 3개 구 Villa Maria del Triunfo, Villa el Salvador, San Juan de Miraflores의 상하수도 시스템을 개선하는 약 3 억불 규모(10억솔)의 Rinconada del Sector 300 프로젝트를 유엔프로젝트조달기 구(UNOPS)를 통해 발주하겠다고 밝힘. 입찰기간은 120일이며 사업의 공사기간은 약 2년 2개월임.
ㅇ Sedapal은 매년 약 5억솔을 사업비로 지출하고 있으나, 2020년부터는 10억솔에 가까운 금액을 매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 투자청(ProInversion), 2020년 총 50.0억불 규모 28건 계약 목표(Gestion, ProInversion 등 12.24일자)
ㅇ 페루 투자청(ProInversion)은 2020년에 총 50.3억불 규모의 28건 사업에 대한 사 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투자청은 당초  2019년 목표를 24.7억불 규모 16 건으로 수립하였으나 4건 4.1억불에 그치며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됨.
ㅇ 투자청이 발표한 2020년 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리마 순환도로(20.5억불, Vial Periferico), 후안까요-후안까벨리까 철도(2.3억불, Ferrocarril Huancayo-Huancavelica), 삐우라 및 침보테 병원(2.5억불, Piura, Chimbote EsSalud Hospital), 안꼰 산업단지(5.0억불, Parque Industrial de Ancon) 등이 며 2021~2022년에는 총 36억불 규모 20건에 대해 계약을 준비 중임.
 

□ 리마-까야오 도시교통청(ATU), 2020년 1분기 내에 교통규정 및 도시교통모델 발표 예정(Gestion 12.18일자)
ㅇ 리마-까야오 도시교통청(ATU, Autoridad de Transporte Urbano para Lima y Callao) Maria Jara 청장(2019.10~, 前 MTC 장관)은 승용차, 택시, 버스, 메트 로, 트럭 등에 대한 관리규정을 2020년 1분기 내에 완료하겠다고 밝힘.
ㅇ 또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교통모델(Urban Transport Model)을 3월에 완 료하고 2020년 하반기에는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노선운영에 대한  입찰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재 리마시가 허용한 버스 운영사업자는 약 300개이고, 약 2만대의 크고 작은 버스가 운영 중이나 이는 실제 운영 중인 버스의 1/3 수준으 로 추정됨.
 

□ 페루항만공사(APN), 올해 말 Chancay 항만 확장공사 착수예정 밝혀(Gestion 1.2일자)
ㅇ 페루항만공사(APN) Edgar Patino 사장은 카야오 항의 보완적 성격을 갖는 Chancay 항만 확장공사가 올해 말 착수할 것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양허기관인 El Consorcio Cosco Shipping Port Chancay Peru는 3사분기에 기술서류를 작성 해서 APN에 제출해야 하며, 아울러, 동시에 환경영향평가서도 작성해야 할 것이 라고 함
ㅇ Chancay항만 확장공사는 분류 및 생산센터가 건설되며, 또한 900헥타아르의 물류 지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함. 이를 통해 농업생산물, 농업가공생산물, 어업생산물 등을 수출하게 되며, 광물의 운송은 대상이 아니라고 함 
 

*정보 출처: 주페루대사관(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