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온두라스 국영전력공사(ENEE)는 전력공급 부족 대처를 위해 민관 부처간 기술위원회(Comisión Técnica Interinstitucional Público-Privada)을 창설한다고 발표함.

 - 동 위원회는 △ENEE, △Cortés 주 상공회의소(CCIC), △전력규제위원회(CREE), △온두라스 민간경제인 위원회(COHEP), △국가산업협회(ANDI), △전력에너지생산자위원회(AHPEE), △재생가능에너지협회(AHER)으로 구성


ㅇ 한편, 금년도 온두라스의 정전 발생 횟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시민단체 측은 정전으로 인해 월간 3,680만 달러 규모의 산업 손실이 발생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함.
 - 특히 온두라스 GDP의 약5%를 차지하는 마킬라(보세가공공업) 산업 단지가 위치한 Cortés 주의 잦은 정전으로 인한 산업손실 규모가 매우 클 것으로 추정

 
ㅇ 한편 ENEE는 현재 발생하는 전력손실이 주로 송배전망 시설 낙후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으나, 전력 생산 역시 미비하다는 지적이 대두됨.
 - 온두라스 정부는 2023~2031년 간 전력 수요가 4% 내외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전력수요 충족를 위해서 450메가와트 이상 대규모 발전시설 도입이 시급하다고 함(El Heraldo, 6.5.자).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