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calle 대통령, 제9차 라틴아메리카 신재생에너지 회의(Congreso Latam Renovables) 참석
ㅇ 우루과이 Lacalle 대통령은 7.26(수) “우루과이 신재생에너지 협회”(Asociación Uruguaya de Energías Renovables, Auder)가 주최한 제9차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회의(IX Congreso Latam Renovables)에 참석함.
ㅇ Lacalle 대통령은 동 회의 개회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후대를 위한 환경보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제적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언급함.
ㅇ Paganini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은 △에너지 효율성, △전기자동차, △그린수소 및 신연료가 우루과이 제2차 에너지 전환의 주요 축이라고 하면서, 현재 신재생에너지 기반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법안이 국회 검토 중이라고 함.
- 동 법안과 관련, 전기자동차를 위한 고속충전기 설치 사업과 공용 주차장에 개인충천기 설치를 위한 규범도 검토 중이라고 첨언
- 그린수소 관련, 산업에너지광물부가 IDB 등 국제기구의 지원을 받아 다수의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한 독립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수출 품목을 개발하여 국가적 부가가치 창출 산업 육성에 노력 중이라고 설명
ㅇ Silvia Emaldi 국영전력공사 사장은 전력공사가 서비스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1억불 규모의 공공투자를 통한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을 계획 중인바, 동 단지는 2025년에 착공, 2027년 완공 예정이며, 동 단지의 25%는 San José시, 여타 75%는 우루과이 북부 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2. 우루과이 은행, UN과 “신재생에너지” 융자 협력 추진
ㅇ 우루과이 주요 언론인 El País지는 7.25(화) 우루과이 은행들이 UN과 “신재생에너지” 융자 관련 협력을 추진 중이라는 기사를 게재한바, UN이 2022년 세계 155개국 중 4개국을 “신재생 에너지 혁신 기금”(Renewable Energy Innovation Fund : REIF) 대상 국가로 선정하는데, 우루과이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함.
ㅇ REIF는 △융자를 위한 신탁기금, △기술 지원, △규제 강화와 능력 배양, △노하우 개발 및 지식 전수 등 네 개 분야의 협력으로 구분되며, UN은 동 기금을 통해 우루과이의 제2차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에 1천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REIF 기금은 제2차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네 가지 기술 축인 △수요 관리 및 에너지 저장, △Power to X(재생에너지 전력을 열이나 가스, 수소 등 기타 합성연료 형태로 전환, 저장하는 방식), △운영 기술 및 폐기물 처리, △전기 자동차에 관련된 신기술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 예정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