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Luis Alberto Sanchez 탄화수소부장관은 몇 주내로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 민간기업과 천연가스 수출입계약을 ‘매우 유리한 가격’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볼리비아 국민들에게 가스수출로 인한 수입이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함.

- Sanchez 장관은 천연가스 수출로 인한 수입은 2016년 17억불, 2017년 19억불을 기록했으며 금년도 수입은 22억불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2019년에는 3억불 증가한 25억불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언급

- 또한, 현재 볼리비아가 보유한 천연가스량은 10.7TCF로 이는 2030년까지 국내수요 및 수출시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라고 부연


o 한편, 볼리비아의 최대 가스 수출시장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최근 볼리비아로부터의 가스 수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바, 아르헨티나는 향후 2년 내로 가스를 수입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으며 브라질은 가스 수입량을 하향조정하여 재계약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임.

- 지난 10월 아르헨티나에 수출하는 볼리비아의 1일당 가스 송유량 평균값은 16.09MMmcd에서 11.66MMmcd를 기록하며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o 이와 관련,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칠레 및 우루과이와 가스수출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아르헨티나는 100만 BTU당 5.65불의 가격으로 가스를 수출하고 있는 반면 볼리비아는 100만 BTU당 6불의 가격으로 가스를 수출하며 가격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는바, 남미지역 내 볼리비아의 가스수출국으로서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음.


*정보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