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철도 개발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o 교통부의 최근 발표(25.1월 기준)에 따르면, 3,533km에 이르는 콜롬비아의 철도망 중 운영 중인 구간은 1,024km(29%)에 불과하며, 이는 국가 전체 화물 운송량의 11%를 담당함.
-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대선 캠프에서 철도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효율적•생산적 국토 연결을 목표했지만, 임기 종료까지 1년 반이 남은 지금까지도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
o 현재 페트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8개 철도 개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 사업인 ▲칼다스州 La Dorada ▲세사르州 Chiriguana 프로젝트는 입찰이 4차례나 연기되었으며, 국가 인프라청(ANI)은 입찰 마감일을 2월 7일로 재공시함.
- 칼다스州 정부는 철도 계약 체결 이후에 자유무역지대(FTA) 구축으로 ▲수출 확대, ▲대두•밀 생산 증가, ▲에너지 플랜트 설립 등의 경제 개발을 기대
o Dario Hidalgo 교통 전문가(하베리아나大 교수)는 물류 비용 절감과 환경 영향 감소를 위해 철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막달레나 철도 재건, ▲태평양-안티오키아 철도 연결, ▲국가 중부지역 철도망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함.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