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에너지광업부(MINEM)는 현재 약 1.1백만 세대가 연결되어있는 중앙 LNG 공급망을 2020년 연말까지 1.5백만 세대로 확대하고 LNG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페루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10kg LPG 가스통을 설치하여 이용 중이나 최근 LPG 운송트럭 사고(누출 및 폭발로 인해 14명 사망)가 발생하는 등 빈발하는 안전문제 대책 마련 및 페루가 보유한 LNG자원 활용 확대를 위해 점차 LNG 사용량을 늘려나갈 계획임.
ㅇ 한편, 현재 약 1.1백만 세대가 연결되어있는 중앙 LNG 공급망(사업자 : Calidda, Contugas, Naturgy, Quavii)은 86%가 리마 및 까야오 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
부분 신축건물 또는 고급주택단지에 설치되어 있음.
- MINEM에서 설정한 40만 세대 추가연결이라는 단기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 망에서 가지치기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판단으로, 지방보다는 리마 및 까야오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음.
- 페루 남부 7개 지역(Camisea 가스 광구에서 Apurimac, Ayacucho, Huancavelica, Junin, Cusco, Puno, Ucayali)에 LNG 네트워크 공급사업이 추진 중이나 표준공급단가 결정이 어려워 투자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
*정보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 (El Comercio 등 1.27일자, Gestion 1.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