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전력청(Instituto Nicaragüense de Energía, INE)은 니라카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바, 2006년에는 총 전력 발전량의 26.86%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52.8%까지 확대되었다고 발표함.

 

한편, 니카라과의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은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바, 국제통화기금(IMF)은 니카라과가 온두라스, 우루과이,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르단 등의 국가와 함께 GDP 1% 이상을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니카라과를 신재생에너지 개발 신흥국으로 평가함.

니카라과는 중미 국가 중 지열발전 및 풍력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잠재 발전량은 각각 2,000MW, 800MW. 수력발전 또한 개발에 양호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잠재 발전량은 1,394MW. (참고: 외교부 2016 주요국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정책)

 

그러나,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CEPAL)에서 발간한 ‘2015SICA 회원국 전력통계 보고서(Estadísticas del subsector eléctrico de los paises del SICA 2015)’에 따르면 니카라과는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중미 지역내에서 코스타리카(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98.2%), 과테말라(64.2%), 엘살바도르(57%)의 수준을 능가하지는 못함.

 

 

* 정보 출처 : Prensa Latina, El Nuevo Dario(2017.5.29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