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파나마 주요 일간지 Panama America紙는 지하철 4호선(2A선, Av.Ricardo J. Alfaro-Tumba Muerta 구간을 연결)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4호선 노선 사업 입찰을 위한 이의고지서(Cargo de Pliego) 및 공사입찰유의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힘. 

  *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2A선은 San Miguelito에서 Tumba Muerto를 통과하는 고가 구간, El Dorado에서는 지하 구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당 노선이 어디까지 연결할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음. 

 


ㅇ Hector Ortega 메트로 공사장은 지하철 4호선 계획과 관련, 지하철을 통해 파나마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로서는 라초레라(La Chorrera)지역까지 연결하는 3호선 프로젝트 구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함. 

 

 -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시공 중인) 파나마 매트로 3호선은 현재 20%의 공사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임.
  * 첫 번째 전국 지하철 마스터플랜에는 2030년까지 4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었던 바 있음.

 

 - (1호선) 파나마 북쪽지역인 San Isidro에서 Villa Zaita까지 연결하는 1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중이며, 해당 노선은 2025년에 개통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당초 계획에 있었던 Curundu에 위치한 선거법원(Tribunal Electoral) 근처에서 출발하는 역을 아직 개통하지 못했다고 덧붙임.

 

 - (2호선) 2호선 토쿠멘 국제공항 노선은 내년 시범운행에 들어가 2023년 1분기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힘. 더불어, Nuevo Tocumen에서 Felipillo까지 2호선 연장도 고려 중이라고 밝힘.

 


ㅇ Ortega 메트로 공사 사장은 파나마 서부 지역의 인구 증가로 파나마시티 중심과 연결하는 교통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라초레라 지역까지의 3호선 연장 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선 현재로서는 일단 메트로 3호선 운영을 시작한 이후, 라초레라까지 연결하는 4km 연장 사업에 착수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힘.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9.27일자, Panama America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