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탄화수소청(ANH)은 석유가스 매장량 증대를 위해 콜롬비아 북부 연안 소재 산 하신토(San Jacinto)’ 지역 15개 광구(신규 13, 기탐사 2)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아직 입찰 대상 광구의 구체적인 매장량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입찰 일정은 10.5()-11.8() 사전심사 서류 제출, 11.24() 사전심사 통과사 발표, 11.29() 입찰 공고, 12.15() 낙찰사 발표순

 

벨란디아(Orlando Velandia) 탄화수소청장은 동 입찰을 통해 2022년까지 석유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탐사활동 재개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힘.

- 탄화수소청장에 따르면, 현재 콜롬비아 내에서 활동중인 50여개의 대형 석유 기업이 동 입찰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초기 탐사단계에서만 최소 3억 불의 투자 유치가 가능할 전망

 

<시누-산 하신토 15개 입찰 대상 광구>

* 출처: ANH

 

* 정보 출처 : El Espectador, La República(2017.9.12,13자)